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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아기 20만원 판매글 20대 미혼모 아기와 생이별.사람들 반응은?

by 카프리썬1 2020. 10. 20.

사랑만 받기에도 모자른 갓 태어난 아기를

당근마켓에 2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많은 질타를 받은 20대 미혼모 사건이 있었는데요.

20대 미혼모이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했다길래

저는 당연히 20대 초반 대학생일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27살이나 먹은 여자가 한 행동이였습니다.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랬겠냐만은

2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아기 아빠도 마찬가지이구요.

우선 자세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당근마켓 아기 사건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당근마켓에 자신이 낳은 아이를 20만원에 판다고 입양 글을 올렸던 엄마와 아기가 각각 다른 시설로 가면서 떨어지게 됐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아기는 전날 도내 한 보육시설로 옮겨졌고, 미혼모 A씨는 산후조리원을 나와 미혼모를 지원하는 지원센터에 입소했다.

 

당근마켓 미혼모 사건

아기를 엄마와 분리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경찰의 판단에 따라 보육시설 입소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기가 태어난 지 불과 6일만이다.


당근마켓 아기

 

앞서 16일 오후 6시 36분쯤 당근마켓 서귀포시 지역 카테고리에 36주된 아기를 입양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판매 금액으로 20만원이 책정됐다. 

 

 

 

 

당근마켓 측은 오후 6시 40분쯤 다른 이용자의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글을 올린 A씨에게 게시글을 삭제해 달라고 메시지를 발송하고, 해당 글을 강제 비공개 처리했다. 

당근마켓 20대미혼모

경찰은 A씨가 해당 게시글에 '36주 아이'라고 작성했지만 실제로는 13일에 낳은 것으로 확인했다.

A씨는 홧김에 입양 글을 올렸다고 한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아기 아빠가 없는 상태로 아이를 낳은 후 미혼모 센터에서 아기를 입양을 보내는 절차 상담을 받게 돼 화가 났다. 그래서 해당 글을 올렸다"고 진술했다.

A씨는 아기 아빠와 부모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본인도 벌이가 없는 상태라 양육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출산 후 친권 포기를 통해 아기를 합법적으로 입양 보내는 절차를 밟아왔다.

당근마켓 아기

결국 당근마켓 아기는 보육시설에 맡겨지게 되는군요.

너무 가슴아프네요..

아가한테 왜 제가 미안한걸까요.

사랑으로 잘 키워줄 수 있는

좋은분 만나서 꼭 온전한 가정으로 입양되었으면 좋겠어요.

 

결국 보육시설에 맡겨진 이 안타까운

20대 미혼모 당근마켓 아기 사건 관련

사람들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애비 저놈을 잡아서 20만원에 올려라"

"학교에서 성교육할 때 입양절차도 가르쳐야함. 성을 쾌락의 도구로

삼고 이런 문제를 낙태로 해결하려는 자들이

차별금지 운운하는게 모순이고 위선이다."

"아기를 애완견. 본인을 견주로 생각하나 봄"

"극단적이라..나이가 어린것도 아닌 27이더만 무뇌인가?

"아무리 원치 않는 임신을 했다고 홧김에 아이를 팔겠다는

생각 자체가 소름끼치고 싸이고패쓰같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ㅜㅜ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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