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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1

코로나 바이러스 바늘로 백번찌름, 90도 열 가함, 냉동상태여도 온전한 상태 유지. 헝가리 세멜바이스대 연구팀이 코로나 바이러스 입자가 바늘로 찌르면 터지는지를 실험했습니다. 연구팀은 미세 바늘로 코로나 바이러스 입자를 끝에서 끝까지 찔렀습니다. 하지만 모양만 찌그러질 뿐 바늘을 빼면 다시 원래대로 복구됐습니다. 연구팀은 100번이나 같은 작업을 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전한 모양을 유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코로나 바이러스 입자에 90도의 열을 10분간 가했습니다. 역시 원형의 모양이 조금 바뀌었을 뿐 거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왜 빗나갔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열에 그을리면 일부 떨어져 나갔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온전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