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용인 쭝이랑 딸기체험/ 동물 먹이주기 후기 포스팅을 들고왔습니다!
아주 친하게 지내는 동네 언니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가들 모두 2016년 4살입니다!
엄마들 셋 아이들 셋 이렇게 다녀왔네요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저기 저 깊숙한 곳에 위치한 쭝이랑..
구불구불 산길을 지나 도착한 곳이였습니다 ㅋㅋ
제일먼저 딸기농장 체험!! 딸기체험 하기에 앞서 어떻게 따야하는지 설명을 해주는데요!
우리 아기들 설명 들으면서 손을 꼭잡고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이 넘 예뻐서 찰칵!



딸기농장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었어요!
드넓은 딸기농장을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뛰어놀고 ..
아이들이 정말 넘넘 즐거워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은 대부분 아파트에서 생활하기때문에
부모들이 항상 집에서 뛰지마, 점프하지마!! 다그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렇게 딸기농장에서 지들 맘껏 딸기 따면서 뛰어노는 모습 보니 엄마미소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딸기를 신나게 따고 플라스틱 박스에 아주 꽉 찰만큼 담았답니다!
딸기를 플라스틱 박스에 담고 결제를 하는데
생각보다 딸기 가격이....비..비싸더라구요..?
그렇게 딸기체험을 뒤로한채 이번엔 제가 제일 기대했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바구니에 당근을 구입해서 담고 동물 먹이주기 체험하러 꼬고 출바알~!!
생각보다 동물들이 많더라구요.
말, 돼지,토끼,염소 이렇게 네종류의 동물들이 있었어요.
근데 말은 포스와 그 위엄이 남달라서...아이들이 무서워하더라구요...
저도 좀 가까이 가기가 좀 무섭고 먹이 주기가 좀 꺼려졌어요
혹시나 먹이 주다가 콱 하고 물릴까봐...ㅋㅋ
역시나 동물 먹이주기 아이들이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가 없겠죠?
아이들이 넘 행복해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와플이랑 케이크까지 실컷 만들고 실컷 먹고 난뒤에야 모든 체험이 끝!!
정말 정말 알찬하루를 보냈고, 또 아이들 정서에
딸기체험 이나 동물 먹이주기 만큼 좋은게 또 있을까요?
정말 좋은 경험 하고 왔습니다.
물론 엄마들은 힘들었지만요 ^^;;
보람찬 하루였어용
이상 쭝이랑 딸기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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