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평창 알파카 카페 마추픽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평창 알파케 카페 포스팅입니다.
얼마전에 지인이랑 저희 아이와 함께 강원도 평창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같이 여행간 지인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며 강원도까지 왔으면 평창 알파카 카페 꼭!! 가봐야 한다며 적극 추천하는 것이었습니다.
지인의 말에 엥? 알파카 카페라고?? 이색적인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10시~19시까지 영업하며 연중무휴라고 합니다.
우천시에도 알파카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알파카 카페라 그런지 커피 음료 가격이 기본적으로 진짜 비싸더군요~뭐 당연히 그러려니 하고 이해했습니당!
이렇게 아이들이 카페에서 지루하지 않게 색칠 공부 할 수 있게끔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있습니당.
알파카 카페 한켠에 인형 및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그냥 넘어갈 일은 없겠죠^^
알파카 가방고리 하나씩 사줬습니다.
색칠 공부도 하고^^
이렇게 카페 안에서도 밖에 있는 알파카를 보며 여유로운 커피 및 티 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도 당연히 있구요. 1봉에 1,000으로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당.
알파카 카페가 처음이기도 하고 알파카를 이렇게 자세히 눈 앞에서 본적은 더더욱 처음이었습니다.
비쥬얼이 아주 그냥 귀염뿜뿜이더라구요.
아 진짜 엄청 귀엽죠? >.<
귀엽게 도대체 왜 다들 나란히 서있는거죠....??근데 확실히 이 많은 알파카 중에서도 유독 더 예쁜 알파카가 있고
상대적으로 좀 못난(?) 알파카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요녀석이 상대적으로 좀 못나보이는 알파카였고요~~
이녀석이 제일 예쁘더라구요. 미모의 알파카였어요 ㅎㅎㅎ
커다란 눈망울에 브이라인 얼굴 풍성한 머리숱까지!!!
다들 훈련을 받았는지 엄청 순둥순둥 하더라구요! 순해보이고 사랑스러워 보인다고 엉덩이 막 만지면 침을 뱉는다고 합니다. 만지고 쓰다듬을 수는 있는데 엉덩이는 만지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반응은 처음엔 무서워서 알파카 우리 안으로 들어가는 것 조차 꺼려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안으로 들어가긴 했는데 무서워서 요리조리 피해다니더라구요. 만지는것도 조심스럽게 만졌습니다:)
아이들이 무서워하는게 당연한게 요녀석들이 엄청 들이댑니다. ㅋㅋㅋㅋ
밥달라고 들이댑니다. 특히나 먹이 손에 쥐고 있는것만 보이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요.
이렇게 색이 좀 까만 알파카는 확실히 좀 덜 예쁘더라구요. 똘망똘망한 눈도 잘 안보이구!!
확실히 하양이가 예뻐요.
아이들이 알파카 신나게 구경하면서 먹이주고 하는동안 어른들은 안에서 아이들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알파카들이 다 깨끗하게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약간 동물 만지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어서 막 만지지는 못했지만(강아지도 잘 안만짐)
보통 사람들은 만지는데 전혀 거부감이 없겠더라구요~
알파카가 오줌 누고 똥누고 하는 배설 장소가 따로 정해져 있어서 다들 그쪽에서 배설 하더라구요.
그리고 배설하는 그 즉시 바로 물청소를 하니까 이렇게 냄새가 안나는구나..싶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평창 여행 계획 있으시다면 여기 알파카 카페 한번쯤은 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아쉽쥬? 마지막으로 영상 투척하고 갑니데이~!
이상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평창 알파카 카페 마추픽추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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