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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20대 노동자 과로사로 사망! 사람들 반응은?

by 카프리썬1 2020. 10. 17.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20대 젊은 청년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는데요.

저도 쿠팡은 아니고 cj 물류센터에서 3개월~4개월정도

일한적이 있었는데 다시는 발들이고 싶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먼저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20대 노동자 사망사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산업 종사자가 또 숨졌다.

16일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께 경북 칠곡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택배 분류작업을 해온 일용직 노동자 20대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병이 없었고 술·담배도 하지 않았다는 게 대책위의 설명이다.

쿠팡 물류센터 20대 노동자 사망사건


대책위는 "A씨는 일용직이지만 남들과 같이 하루 8시간, 주 5일을 꼬박 근무했고 물량이 많은 날은 30분에서 1시간 30분의 연장근무를 하기도 했다"며 과로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책위는 쿠팡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시간당 생산량'(UPH) 기준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모든 공정에서 개인별 UPH가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감시당하고 10분만 UPH가 멈춰도 지적을 당하기 때문에 화장실도 쉽게 못 간다"고 주장했다.

쿠팡 물류센터 20대 노동자 사망사건



앞서 지난 8일에도 서울에서 배송 업무를 하던 CJ대한통운의 40대 택배기사가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택배 물량이 급증한 가운데 택배산업 종사자의 사망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대책위는 "정부는 택배산업 작업 현장 전반에 대한 근로감독과 전수조사를 조속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쿠팡 물류센터 20대 노동자 사망사건

이번 사건에 대한 사람들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떄문이 아니라 마스크 때문에 사람 죽는다"

"평소 자기도 모르는 지병이 있던 사람이 요즘같이

마스크 쓰고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돌연사 위험성 높아짐"

"택배업계는 제발 좀 근로자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쿠팡 악덕 기업이네"

"쿠팡 여러가지로 뉴스에 계속 나오네.

인터넷 사기판매 눈감고 있던 거부터 감찰한번 해야겠다"

등 쿠팡에 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물류센터에서 3개월동안 일해본 경험자로써

진짜 사람대접 잘 못받고

뭔가 내가 사람인지 기계인지 현타가 올떄가 많았습니다.

물류센터 알바해본 사람은 다들아시죠?

얼마나 거지같은지..ㅜㅜ

20대 건강하던 청년이 어찌 이렇게 되었을까요

너무 안타깝고 부모님 가슴은 또 얼마나 찢어질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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