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몸살 수액 효과 가격 시간 기적을 맛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감기 몸살 수액 효과 가격 시간 관련 포스팅을 들고왔습니다. 감기 몸살 한번 제대로 걸리면 그야말로 죽다 살아난 기분이 들기 마련입니다. 온몸이 쿡쿡 쑤시고 힘이 하나도 없어서 축 늘어지기 마련이죠. 입맛도 없어집니다. 

 

 

 

코로나 시국에 다들 강제로 마스크를 착용한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갑니다. 코시국 마스크와 손씻기 효과로 감기 독감 환자가 절반으로 줄고 식중독 또한 1/3로 감소되었다고 하죠. 확실히 저를 포함 저희 가족도 코시국이 시작된 후 감기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7살 딸도 건강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환절기나 겨울철 1년에 한 두번 정도는 감기에 꼭 걸렸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감기에 걸린적이 없습니다. 이걸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른건 몰라도 건강 하나는 자신있어하는 편인데 얼마전에 독한 감기에 제대로 걸렸습니다. 병원에 가서 약 타서 먹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열과 오한 인후통 근육통 기침 콧물 등 감기의 모든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병원가서 약 먹어도 감기 증상만 조금 완화될 뿐 몸에 힘과 기력이 없는건 어찌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일어나서 움직이기도 버거울 정도였습니다.  이건 약만 먹는다고 해결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효과 좋다는 수액을 맞기로 결정했습니다.

 

▶ 감기 몸살 수액 효과 기적을 맛보다!

 

세상 모든 병원에서 수액을 놔주는건 아니여서 사전에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다행히 집 근처에 수액 놔주는 병원이 있었습니다. 집 근처 동백 성모프라임 내과로 갔습니다. 수액 맞는게 처음이라 원장님 진료를 보고 맞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진료 환자들이 밀려있어서 우선 기본 수액인 포도당 먼저 맞으면서 제 진료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원장님께 제 증상을 말씀 드렸더니 감초랑 비타민을 추가해서 맞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수액은 보험적용이 안됩니다. 저는 이왕 맞는김에 최대치로 효과를 보자 하고 제일 비싼 8만원짜리 수액을 맞았습니다. 보통 수액 가격은 5만원 정도 선 이며 병원마다 수액 가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수액 주사

 

링거가 굉장히 길고 두꺼워서 되게 아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고 링거 꽂은 쪽에 아주 처음에만 차가운 무언가가 들어오는 느낌이 확 나다가 조금 지나면 아무런 느낌이 없어집니다. 보통 수액 맞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저처럼 고용량 수액을 맞을 경우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저는 걸린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였습니다. 링거를 꽂을땐 안아팠는데 뺄 때 의외로 아팠습니다. 링거 빼고난 후 몇분 정도 욱신욱신 거리다 금방 괜찮아집니다. 

 

수액 효과는 그야말로 기적이었습니다. 감기약 몇날 며칠 복욯한 것보다 수액 주사 한방이 백배 천배 나았습니다. 

감기약 복용 후 감기 증상은 완화되었어도 힘이 딸리고 일어설 힘도 없고 걸을 힘은 더 없고 그랬는데 수액 맞고 30분부터 뭔가 신호가 슬슬 오더니 1시간에서~1시간 30분 지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전처럼 몸에 힘이 펄펄 샘솟았습니다. 조금 소름이 끼칠 정도로 놀랐습니다. 링거의 힘이 이정도였구나 생각한 기적같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기운 없고 몸이 너무 피로하고 지칠 때 종종 고용량으로 맞아줘야겠습니다.

 

 

 

 

이상 감기 몸살 수액 효과 가격 시간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른 도움 될만한 포스팅도 아래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전문의 일반의 간판 차이 구별법 꼼수 주의

 

치과 전문의 일반의 차이 간판 구별법 총정리 필독

 

2022년 전문병원 종류 지정 기준 지정 현황 리스트 총정리 필독

 

의원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차이 자세히 1차 2차 3차 의료기관 총정리 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