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기관지염 증상 치료 및 기관지에 좋은 음식 후기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전에 기관지염으로 인한 만성 기침 증상으로 아주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기관지염을 겪고 극복한 후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 기관지염 원인 증상 치료법
기관지염은 목구멍 뒤에 위치해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통로인 기관에 바이러스 세균 등의 병원균의 침입해서 염증 반응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우리 기관지에는 공기 속의 먼지들을 걸러주는 섬모들이 있는데 이 섬모들의 자가 청소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손상이 되어서 세균이 침입하게 되면 염증이 유발됩니다.
기관지염 원인은 바이러스로 손이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에 걸리면 기관의 점막이 붓고 점액이 분비돼 기관이 좁아져 호흡이 힘들어지고 가래가 많아져 기침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 기관지염 환자가 많은 이유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생존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기침 가래가 주 증상이고 오한 발열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 급성 기관지염을 방치하면 만성 기관지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호흡시 쌕쌕 소리가 나고 운동 시 숨이 쉽게 차며 때로는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병이 악화되면 호흡곤란이나 심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급성 기관지염을 제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관지염 치료법
급성 기관지염은 대부분 항생제 치료 없이 저절로 좋아집니다. 세균성 감염이더라도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과 같은 기도질환이 있는 환자인데 기관지염이 악화된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기관지염 예방에 좋은 습관
평상시 충분한 수분 섭취로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줍니다.
그리고 손을 자주씻는것이 중요합니다. 또 차가운 공기에 기관지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어 마스크 착용은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후 급성 기관지염 진료는 30% 이상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흡연은 기관지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평소 기관지가 약하다면 금연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의사들이 말하는 식상한 치료법이었고요. 저처럼 병원진료 받고 약으로도 치료가 안되시는 분들 , 그리고 기관지를 본질적으로 좋게 만들고 건강해지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 기관지에 좋은 음식: 병원 약물치료로는 한계가 있다
처음에 저도 마른기침이 나오길래 단순 감기 증상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어본 결과 기관지염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약 처방을 해주셨으나 전혀 차도가 없었습니다. 병원만 이곳 저곳 한 달 다닌 것 같습니다. 한 달 이후에도 기침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약도 몸에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병원에서 주는 약은 근본적으로 기관지염에 도움이 되지 않는구나' 라는걸 느꼈고 '일단 지금 내게 도움 안되는 병원은 끊고 집에서 나 스스로 관리를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기관지염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챙겨 먹었던 건 배도라지청 그리고 수세미 엑기스였습니다. 도라지와 배 둘 다 기관지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이 건조해진 기관지의 점액을 분비시키게 하여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배는 기관지의 점막이 수축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기관지가 수축되면 심한 기침과 쌕쌕거리는 숨소리, 알레르기와 천식까지 유발합니다. 그래서 저는 배 도라지청을 초록마을에서 구입했습니다.
1일 1회에서 3회 냉온수에 100ml에 1 티스푼 넣어 먹으면 됩니다. 저는 처음에만 냉온수에 타서 차 마시듯 먹었고 다음부터는 물에 안타먹고 그냥 먹었습니다. 그냥 생으로 한 숟갈 꿀꺽하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원래는 배도라지 즙을 먹으려고 했는데 배도라지 청이 함량이 더 높은만큼 효과도 더 좋다고 하여 청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다음 두 번째 수세미 엑기스! 수세미 즙이나 차보다 수세미 엑기스가 더 효과가 좋습니다. 수세미는 성질이 찹니다. 하여 기관지 열을 내려주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6월 7월에 열리는 어린 수세미 오이를 잘게 썰어 비정제 천연설탕과 적당한 비율로 배합하여 전통 옹기에 넣어 3개월간 발효시킨 후 건더기를 걸러내고 다시 2개월간 숙성시킵니다.
정말 많은 정성이 들어가죠? 정성이 들어간만큼 효과도 좋습니다.
수세미 엑기스 섭취방법은 소주잔 기준 반잔에서 한잔에 해당되는 원액 30cc~50cc를 물에 2배에서 10배 희석하여 하루 2~3회 드시면 됩니다. 수세미 엑기스는 유통기한 매우 길어서 먹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제조일로부터 3년입니다.
저는 배 도라지청도 같이 먹었기 때문에 하루 2~3회는 너무 많아서 1회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두 가지로도 충분하다 생각되어 따로 챙겨 먹진 않았지만 무엿도 기관지에 좋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무엿도 따로 챙겨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배 도라지청과 수세미 엑기스를 매일 꾸준히 한 달 이상 섭취한 결과 기관지염도 다 나았고 기관지가 좋아진 게 제 몸으로도 느껴집니다. 기침 가래 전혀 없고 숨쉬기도 훨씬 편해지고 건강해진다는 걸 느꼈습니다.
'역시 병원에서 약 먹는 것보다 내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노력을 해야 내몸 도 알아주는구나, 본질적으로 나아지는 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참고로 제가 이렇게 집에서 관리해주면서 코대원포르테 시럽까지 먹고 나서 거의 세 달간 지속됐던 기관지염 기침 증상을 100% 깨끗하게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저만의 기관지염 치료 꿀팁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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