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 공유

블록체인 뜻 기본개념 활용사례 관련주 비트코인 총정리

by 카프리썬1 2022. 3. 24.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록체인 뜻 기본개념 활용사례 비트코인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며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데이터 보안 기술입니다. 몇 년 전 비트코인 열풍이 불 때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나 뭐 그런 거 아냐~' 정도로만 짧게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뿐 아니라 정치, 경제, 교육, 의료, 환경, 과학 게임 등 그 쓰임새와 활용도가 어마어마해 제2의 인터넷 혁명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블록체인은 누가 먼저, 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앞날도 달라질 수 있을 만큼 엄청난 능력을 가졌습니다. 

 

 

▶ 블록체인 총정리

 

 

  • 블록체인 뜻 기본개념

 

 

블록체인 기술이란 blockchain security technology, 한마디로  데이터를 담은 블록을 체인 형태로 연결한 다음 동시에 수많은 컴퓨터에 복제와 저장을 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을 말합니다. 

 

중앙 서버에 거래 기록을 따로 보관하지 않고 거래를 할 때마다 거래 참여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공공 거래 장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하나의 장부인 블록이 수백 명에서 수만 명에게 있기 때문에 웬만해선 위조나 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은행에서 업무를 볼 때 누군가가 저축을 하건 대출을 하건 모든 것을 은행으로부터 관리, 감독을 받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은행은 개인의 신용 정보와 능력이나 재력 등을 들여다보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돼야 거래가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거래에 대한 정보를 오직 은행이 독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개인도 모르는 신용 정보를 은행이 마음대로 사용하거나 은행 사이트가 해킹을 당해 개인 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블록체인은 이와는 반대로 오히려 모든 거래 정보를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한 상태에서 은행이나 다른 기관 같은 제3자의 보증 없이 당사자들 간에 거래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든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철수가 영희에게 송금 거래를 요청하면 해당 거래 정보가 담긴 블록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블록은 네트워크 상의 모든 참여자에게 전송이 되고, 참여자들의 거래 정보를 서로 검증하게 됩니다. 검증 과정을 거친 블록만이 이전 블록에 연결이 되고, 그 사본이 만들어져 각 사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되어 저장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래를 할 때마다 거래 정보가 담긴 블록이 체인처럼 연결이 돼 분산 저장되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입니다. 항상 수시로 거래가 일어나고 있고, 또 누군가 장부를 위조해 거래를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컴퓨터로 연결된 다른 거래자들의 거래 장부와 절반 이상이 일치해야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킹이나 위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엄청난 보안 능력과 투명성, 경제성 등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미래의 먹거리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  블록체인 어떻게 개발됐을까?

 

 

1991년 , 과학자 스튜어트 하버와 스캇 스토네타는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기록한 디지털 문서의 날짜가 변경되거나 위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처음 이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어찌 보면 단순해 보일 수도 있는 이들의 연구는 다른 많은 컴퓨터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2004년 컴퓨터 과학자 할 피니가 임의의 길이의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문자열로 변환하는 작업, 해시를 이용해 '재사용 가능한 작업 증명'이라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것을 계기로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에 의해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탄생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기에 가상화폐 정도에서만 쓰인다고 알고 있는 블록체인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 활용사례

 

2016년, 미국 유타 주에서는 공화당 미국 대통령 후보를 뽑을 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했으며, 중국 월마트는 IBM과 협력해 중국에서 유통되는 돼지고기의 유통과 물류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추적하기도 했으며, 중국의 대표기업 알리바바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기부금을 모집했는데 모든 기부자가 암호화된 정보를 통해 모금액과 기부 시간까지도 확인할 수 있었고, 기부금이 누구에게, 언제, 얼마만큼 전달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전자제품 업체인 필립스에서도 이미 몇년 전 블록체인 연구소를 설립해 의료 서비스 분야에 도입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 병원을 다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기려고 하면 이것저것 떼야할 서류가 많고 뭔가 복잡했습니다. 

 

진료에 대한 기록을 각 병원 별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게 되면 환자의 과거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다른 병원에서도 쉽게 진료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물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환자의 개인정보는 더 확실하게 보장되고 , 병원 역시 고객들의 데이터 관리에 드는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발히 개발, 활용 중에 있습니다. 삼성 SDS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삼성카드에 처음으로 상용화했으며 2017년도에는 이미 현대상선, 남성해운, SM 상선의 수출 물량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시험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습니다. 

 

또 시중 은행들은 공동으로 '뱅크사인'이라는 블록체인 인증서를 통해 기존의 공인 인증서를 대체하기도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로 선정된 부산광역시에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공공안전 영상 제보 서비스 '시민안전 제보' 앱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렇게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을 넘어 보안, 미디어, 컨슈머, 헬스케어, 이제는 게임분야까지 신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더 다양한 융합 산업의 발전으로 그 활용 범위가 더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전문 인력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블록체인 대장주 관련주

 

블록체인 관련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주로는 지란지교시큐리티, 에스에스알, 이니텍, 드림시큐리티, 휴네시온, 라온시큐어등이 있으며 관련주로는 카카오, 네이버, 삼성SDS, 리온시큐어, 아이씨케이, 다날, 한국전자인증, 주연테크, 케이싸인, 케이엘넷, 등의 종목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혁신의 아이콘 블록체인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