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지수 절친 김미수 사망 원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설강화'에서 지수 절친으로 나왔던 김미수 사망 원인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1992년 3월 16일생으로 김미수 나이 31세입니다. 2013년 연극 <예술하는 인간>에서 출연한 이후 연기계에 발을 들였으며 2014년부터 단편영화 <성민의 방을>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단편 영화에 참여하며 배우로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2021년 12월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설강화'에서 김미수는 여정민 역을 맡았습니다. 지수가 연기하는 여주인공 은영로의 기숙사 207호 절친이자 호수여대의 학생으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곤란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캐릭터입니다. 극 초반에도 당시 정부에서 금하는 서적들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며 운동권 학생의 느낌을 냈습니다. 현재 간첩들로 인한 인질극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은영로와의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드라마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1월 5일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소속사인 풍경엔터테인먼트는 "배우가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며 사망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망 원인을 공식적으로 정확하게 밝히지 않아 지병으로 사망한 것이냐, 아니면 백신으로 인한 사망 아니냐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말 너무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다가도 급 기분이 다운됩니다.
설강화는 지난 2021년 여름 사전제작을 이미 마친 상태로 김미수 사망이 향후 드라마 전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김미수는 2018년 단편 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의 주연으로 데뷔하고 JTBC 2부작 드라마 루왁인간'에서 안내상(정차식 역)의 딸 정지현 역으로 주연을 맡아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루왁인간 제작발표회 당시 연예계 대선배 안내상은 김미수에 대해 극찬을 남겼는데요. 안내상은 김미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 김미수라는 배우와 이번에 처음 같이 연기를 했다. 웬 처음보는 애가 와서 연기를 하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뭐 이런 배우가 나타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김미수가 현장에서 엄살을 많이 떤다. 그런데 촬영만 들어가면 다 잘 해낸다. 조만간 김미수라는 배우가 대한민국에 당당히 명함을 들이미는 날이 올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루왁인간 이후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하이 바이, 마마!' 에선 김태희가 맡은 차유리 역의 여동생 차 연지 역을 맡아 친언니의 죽음을 겪은 뒤 변화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섬세하게 보여줬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도 KBS2 드라마 '출사표', 영호 '방법:재차의' 등에도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점점 더 성장해가고 있는 배우가 무엇이 그리 급해서, 어떠한 이유로 생을 마감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 설강화 지수 절친 김미수 사망 원인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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