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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부인 우나리 귀화 이유 파벌 실체 연금 혜택은?

by 카프리썬1 2022. 2. 18.

안현수-미소-짓고-있는-사진
안현수

 

 

대한민국 국기를 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안현수(빅토르 안) 러시아 귀화 이유, 파벌 논란 실체, 그리고 현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왜 중국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안현수 선수는 빙상계의 파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한민국에서 쫓겨난 것이 맞는지 귀화 이후에 한국에서 받아온 올림픽 연금 혜택은 어떻게 됐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안현수 중국에서는 '영웅'  한국에서는 '국민 역적' 되다.

 

이번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은 '눈뜨고 코 베이징' 이라고 할 정도로 편파 판정 때문에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마치 짜인 각본처럼 중국의, 중국에 의한, 중국을 위한 '중국 체전'이었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국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한 관심과 논란도 커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한 명은 김선태 감독이고 나머지 한 사람은 안현수 기술 코치였습니다.

 

논란이 불거지면서 안현수 코치는 "판정 논란 안타깝지만 가족 욕은 고통" 이라며 조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문제는 자기의 문제이지 가족의 문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그런데 과연 안현수 아내 우나리는 아무런 책임이 없을까요?

 

사실 지금까지 중국팀은 쇼트트랙에서 별다른 기량을 보이지 못했었습니다. 그랬던 중국팀이 안현수기 가고 난 뒤에 금메달을 땄으니 중국팀에게 안현수는 '영웅'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건 중국팀만이 아니었습니다. 러시아 또한 마찬가지로 안현수 선수가 오고 난 뒤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러시아 사람들에게 안현수 선수는 영웅 같은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명백한 편파 판정, 아니 뭐 거의 심판이 떠먹여다 준 금메달을 딴 후 환호하며 웃는 빅토르 안을 본 국민들은 안현수를 '국민 역적' , '나라 팔아먹은 사람' 등 매국노 취급까지 하게 됩니다.

 

 

▶ 안현수 러시아 귀화 이유 / 파벌 실체 / 귀화 이후 한국에서의 연금 혜택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귀화하게된 이유와 파벌 실체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과거 안현수 선수가 있었던 성남 시청이 해체가 되면서 안현수 선수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었습니다.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다 보니 혼자서 훈련을 했어야 됐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무릎 부상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심지어 그런 상황에서 안현수 선수는 대한민국 빙상계의 파벌 싸움에서 피해까지 봤던 겁니다. 이렇게 3가지 악재가 겹치게 되면서 사실상 안현수 선수가 2009년~2011년까지 3년 연속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떠날 때 사람들의 반응은 좀 갈렸지만 나라를 버린 사람이라는 이미지 보다도 나라로부터, 빙상계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다. 이런 식의 이미지가 더 컸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내막을 보니 사실상 그때 당시에 분위기가 언론 플레이의 결과물이었다는 겁니다. 

 

 

 

 

 

 

우선 첫 번재로 안현수 선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가 다음과 같이 강조했었습니다. "러시아로 떠나는 이유는 철저하게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라는 것이고 그리고 아예 귀화를 하는 것도 아니고 1년 정도 있다가 결정할 것이다."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안현수 본인 또한 마찬가지로 과거에 "국적 바꾸고 올림픽 가는 건 비겁한 행동"이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떠났던 게 2011년도 6월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2개월여만에 입장을 바꿔서 러시아 귀화 신청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당연히 안현수와 안현수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민들을 상대로 언론 플레이를 했던 것 아니냐,  속인 것 아니냐, 이런 식의 비판이 나왔는데요 그것에 대해서 안현수 아버지는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한국에서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줄 알았다. 미국처럼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줄 알았다.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게 안타깝다. " 며 이야기 했습니다.

 

귀화 신청 같은 일생일대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이중 국적이 유지가 된다 안 된다. 이거를 확인 못했다는 게 전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몰랐다는 식의 주장은 안현수 선수 또한 마찬가지로 방송에 나와서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얘기가 사실상 거짓말이라는 게 드러났습니다. 문제가 됐던 게 뭐였 나면 바로 올림픽 연금 수령 문제였습니다. 

 

알고 봤더니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로 가기 전에 올림픽 연금을 일시불로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안현수의 경우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이전, 세계선수권에서 무려 11개의 금메달을 휩쓸어 110점 초과, 매달 100만 원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픽에서 4개의 메달 (금 3, 동 1)을 딴 안현수는 연금 점수 326점을 일시불로 받기로 선택했고 1억 5450만 원을 가져갔습니다. 게다가 3관왕에 대한 포상금 1억 6000만 원까지 추가로 받아 그야말로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이후 안현수는 귀화 이전인 2011년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찾아가 자신의 월 연금을 일시불로 받겠다며 48 배인 48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고 연금가의 인연을 끝낸 상태입니다.

 

이렇게 일시불로 받은 이유는 러시아로 귀화하면 한국 국적이 사라지게 되고 당연히 연금 혜택도 받지 못하게 되니 일시불로 수령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러시아로 떠나기 직전에 일시불로 연금을 받았다는 것은 이미 떠날 때부터 귀화할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고 이미 그때부터 이중 국적이 안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고 보는 게 타당합니다. 

 

그리고 결국 안현수 선수가 실토를 했습니다. 정말로 파벌 얘기가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었다는 겁니다. 

파벌 싸움 문제에 대해서 "아버지가 나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인터뷰에서 너무 많은 말을 했다. 그 과정에서 내가 하지 않은 말이 부풀려지면서 아버지와 의견 충돌이 있었고 나도 손해를 보는 게 있어서 인터뷰를 하게 됐다" 고 설명했습니다.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 씨는 그동안 국내 언론과의 수차레 인터뷰에서 아들의 귀화가 파벌싸움에서 밀린 결과였다는 식으로 주장했습니다. 안현수는 올림픽 기간 중 아버지에게 "한국 연맹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안현수 인터뷰를 보면 이상한 점이 자기가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보다도 아버지가 잘못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몰아갔습니다. 아버지가 파벌 문제를 강조했고 자기는 그걸 말리려고 했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귀화할 당시 상황에 대해서 안현수는 " 러시아 출발 전부터 귀화를 해야겠다는 것은 정해지지 않았다. 러시아에 온 뒤 대화를 하면서 결정됐고, 내가 미흡했던 부분도 많았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러시아 빙상연맹 회장이 크라프초프는 "2011년 4월 안현수의 삼촌으로부터 안현수가 러시아에 와서 훈련하고 싶어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수락했다. 안현수가 러시아에 왔을 때 귀화할 의사가 없었다는 말은 잘못됐다. 훈련하러 오는 게 아니라 러시아 대표를 하기 위해 오는 것으로 합의됐다" 고 밝힌 겁니다. 

 

애당초 안현수가 러시아로 귀화할 때 그리고 러시아로 떠날 때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던 이유가 '안현수는  피해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썩을 대로 썩어버린 대한민국 빙상계의 피해자가 안현수다 이런 식의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안현수가 오히려 그런 빙상계의 수혜자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안현수는 2002년도 2월에 국가대표에 처음으로 발탁이 됐었는데요. 당시 전명규 대표팀 감독이 연맹에 안현수를 한 달 뒤 열리는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대표로 선발해 줄 것을 요청했고 마침 이재경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되면서 안현수는 대표팀에 특별 선발되었습니다.

 

이렇듯 빙상계 관계자들은 "안현수도 나름대로 득을 본 게 많다" 고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안현수도 한체대를 나왔고 국내 빙상계의 막강한 권련자로 통하는 전명규 부회장도 한체대 출신이었습니다. 2005년 4월에는 남자 국가대표 8명 중 안현수를 제외한 7명이 선수촌 입촌을 거부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들은 당시 "대표팀 코치가 특정 스케이트를 신으라고 요구했고 특정 선수(안현수)를 편애한다"는 얘기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2018년도에 안현수가 한국으로 다시 복귀한다 이런 식의 얘기가 있었는데요. 당시 이유로 꼽혔던 것은 안현수 와이프 우나리였습니다. 사실 이 부분 같은 경우도 러시아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 때는 무책임한 행동인 겁니다. 그리고 당시 안현수가 한국으로 돌아올 때 전명규 감독이랑 다시 합친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것 또한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왜냐면 안기원 씨 주장에 따르면 사실상 안현수가 한국을 떠나게 됐던 계기가 바로 전명규였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뿐만 아니라 일전에도 이상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미 안현수가 한체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상식적으로 이런 것들은 정명규 감독의 배려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빙상계의 적폐로 인해서 전명규 감독이 국감에까지 나가게 됩니다. 그때 당시 놀랍게도 안현수 선수가 안민석한테 문자를 보내서 자기가 귀화했던 게 전명규 때문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죠.

 

 

 

 

 

그래서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도 "현수와 전 교수와의 관계가 회복됐다. 어떻게 회복됐는지 몰라도 어느 순간부터 현수가 한국에 오면 한체대 빙상장에서 훈련했다. 그건 전 교수의 배려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며 도대체 어떻게 해서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진 것인지 본인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안현수-부인-우나리-진지한-표정
안현수-부인-우나리

 

 

그런데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사이다 좋아졌던 게 아내인 우나리 때문이다 는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실제로 우나리를 둘러싸고 뭔가 좀 이상한 것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요. 2017년도에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가 열렸는데 후원사에 'Nari'가 들어가 있습니다. Nari 회사가 바로 우나리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정말로 nari가 전명규의 배려가 없었다고 한다면 저렇게 후원사로 될 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런데 결국 안현수와 전명규 두 사람의 관계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안현수 선수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중국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러시아로 갔던 것도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려고 했던 것도 그리고 중국으로 결국에 갔던 것도 이 모든 것들이 전부다 안현수의 개인적인 선택일 것이고 자유이겠죠. 


 

러시아와 한국 두 나라에서도 모두 코치직 제안을 했는데 다 뿌리치고 중국으로 간 안현수..

러시아로 귀화했을 때만 해도 안현수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았는데  중국 코치를 맡은 후 안현수에 대한 국민들 인식이 예전과 정 반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나리씨는 중국 편파 판정 논란 이후 본인 인스타 계정 댓글창은 다 막아놓고 화장품은 끝까지 홍보하며 인스타 스토리에 실시간으로 행복한 일상 사진을 올리는 행보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더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상 안현수 부인 우나리 및 귀화 이유 파벌 실체 , 연금 혜택 관련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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