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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by 카프리썬1 2021. 11. 30.
겨울 워타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워타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에 다녀온 후기 포스팅입니다!

11월 12일경 다녀왔는데요~! 저도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에 워터파크 가본건 처음인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워터파크는 무조건 여름에 가야지~!! 했던 전데..겨울 워터파크도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습니다.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이렇게 미리 네이버에서 예매 하셔야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어른 한명 아이 한명 해서 대략 36,000 원으로 티켓을 끊었습니다.

비수기라 생각보다 저렴하죠?? 주중/주말 이용권 금액이 같습니다.

 

제 지인이 호텔 숙박이용권이랑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연간이용권 이용자인데 저랑 같이 가자고 해서 갑자기 급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엄마 두명 아이두명 총 넷이서 떠난 여행입니다.

 

금요일날 용인에서 출발했는데 그날 일이 있어서 일찍 출발하진 못하고 12시에 출발했는데 평일이었는데도 차가 생각보다 더 많이 막히더라구요. 도착해서 호텔에서 체크인 하고 짐도 풀고 밥먹고 하다보면 워터파크에서 놀기 너무 늦겠다 싶어 워터파크는 다음날인 토요일날 체크아웃 하고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에는 봉평 시장 가서 먹방 찍고 알파카 카페도 가고 그렇게 신나게 놀았습니다.

봉평 시장에서 먹었던 감자전, 오징어튀김 그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진짜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른곳에서 먹는 오징어튀김은 그 맛이 안나요 안나 절대로.

강원도라 그런지 11월도 1월처럼 한겨울 날씨였고 바람도 무지 불었지만 오징어 튀김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아이들도 엄마들도 다음날 겨울 워타파크를 이용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잠이들었습니다.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드디어 다음날!! 오전 10시쯤 워타파크로 향했는데요~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17시까지라고 합니다.

매주 목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니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백신 2차까지 접종 완료하셔야 입장 가능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 후  2주 지나셔야 합니다.*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여기는 워터파크 하이라이트!! 파도풀인데요! 은근 파도도 세고 깊이도 깊어요! 

최대 수심이 1.8m 입니다.

 

워터파크 물온도는 생각보다 막 그렇게 따뜻하진 않았지만 노는데 지장이 있거란 하진 않았어요!

 

실외존은 이벤트 스파 훼밀리 스파를 제외한 슬라이드나 타잔풀 실외 유아풀등은 전부 미운영입니다.

실내존은 바디슬라이드1, 바디슬라이드 2를 제외한  파도풀, 개구리풀, 유아풀, 바데풀, 유수풀, 이벤트 스파, 실내 발한실등은 모두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 주말 토요일 일요일은 실내 바디슬라이드1은 운영한다고 합니다.

 

구명조끼는 필수인거 아시죠? 집에 있으시면 꼭 챙겨오세요. 안그럼 대여해야하는데 대여료 7,000입니다.

대인 소인 가격 똑같이 7,000이며 보증금 1,000은 나중에 반납하면 돌려줍니다.

성인도 파도풀 이용시에는 무조건 구명조끼 착용해야합니다. 안그럼 입장 못해요.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바데풀은 수심이 1.1m고 신장 130cm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해요!

어린 아이들 자유롭게 풀어놓고 놀기엔 부담되는 곳입니다. 

거의 유아풀 개구리풀 파도풀 유수풀에서 놀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추울 때 스파에서 몸 좀 녹이  또 다시 놀고 무한반복^^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이렇게 야외 스파에서 주변 경치를 바라보며 따뜻하게 몸 녹이는 기분이란 말 안해도 아시겠죠.

야외 스파에서 몸 담그니 커피가 엄청 많이 떙겼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한번 스파에 들어가면 진짜 나오기 싫잖아요...

들어갔다 밖으로 나오면 더 추우니까 더더욱 나오기 싫었습니다.

아이들만 아니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계속 있고싶었고 여기서 잘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

 

'추운 한겨울, 공기좋고 물좋은 강원도 평창 야외에 있는 스파, 아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

.

그렇게 한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2시30분까지 한 네시간은 놀고 나왔습니다.

맘같아선 5시까지 뽕뽑고 더 놀고 싶었는데요

아이들은 여전히 에너지가 넘쳤고 더 놀 에너지 또한 충분히 남아있었지만

엄마들이 지쳐 기진맥진하며 나왔습니다.

배도 고프고해서 나왔습니다.

워터파크 안에도 식당이 있긴했는데 그냥 나와서 더 맛있는 곳에서 먹고싶었습니다.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그렇게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즐기며 겨울 워터파크를 맘껏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된다면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가격대비 정말 알차게 잘 놀고 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성비 굿!

 

*동영상도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이상 겨울 워터파크 추천 휘닉스 평창 블루캐니언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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