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뇌졸중 전조 증상 원인 치료 예방 총정리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흔히 중풍이라 부르는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질환입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진 뇌출혈로 구분됩니다.
▶ 뇌졸중 총정리
가. 뇌졸중 원인
- 흡연
- 스트레스
- 고령
- 뇌졸중 가족력
-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과거력
- 비만,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
나. 증상
뇌혈관은 부위에 따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혈관에 병변이 있는지에 따라 뇌졸중의 임상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운동장애, 감각장애, 언어장애(실어증),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반신마비: 손상된 뇌의 반대쪽 팔다리, 안면하부에 갑작스러운 마비가 옵니다.
- 전신마비: 뇌간 손상 시 전신마비와 함께 의식이 저하됩니다.
- 반신감각장애(감각이상. 감각소실): 손상된 뇌의 반대쪽의 시각 , 촉각, 청각 등의 장애, 남의 살 같거나 저리고 불쾌한 느낌, 얼얼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 언어장애: 좌측 뇌가 손상된 경우 우측마비와 함께 말을 못 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어증이 발생합니다. / 뇌 손상 부위에 따라 글을 못 쓰고 못 읽으며, 혀, 목구명, 입술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발음이 부정확하고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어눌한 발음으로 말을 합니다.
- 두통 및 구토: 극심한 두통과 반복적인 구토, 의식 소실이 동반됩니다.
- 의식장애: 뇌간 부위에 뇌졸중이 발생 하면 의식이 저하됩니다. / 뇌졸중으로 인한 뇌손상 부위가 광범위할 때도 의식이 저하됩니다.
- 어지럼증: 소뇌 손상 시 메스껍고 토하는 증상과 함께 몸의 불균형을 보입니다.
- 운동실조증: 소뇌에 뇌졸중이 발생하였을 때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한쪽으로 자꾸 스러지려 하고, 물건을 잡으려고 할 때 정확하게 잡지 못합니다.
- 시력장애: 한 개의 물체를 보는데 두 개로 보이는 복시나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는 시야장애가 발생합니다.
- 삼킴장애: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인 옵니다.
- 치매: 뇌졸중으로 인한 치매는 비교적 갑자기 발생합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갑자기 동작이 서툴러지고 대소변을 못 가리며, 감정 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기억력, 계산력, 판단력 등 지적 능력이 감소하게 되면 혈관성 치매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 치료 및 예방
- 약물요법: 혈전용해제(혈액 응고에 의하여 형성된 덩어리를 녹이는 약물) 나 항응고제(혈액 응고를 막는 약물)등을 복용할 수 있고, 뇌경색 발생 4시간 이내에는 주사제인 혈전용해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뇌경색 약물을 복용하던 대상자는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갑자게 약을 끊으면 안 됩니다.
- 뇌부종 등으로 인해 생명이 위급할 때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 현기증, 팔다리 저림, 뒷골 통증 등과 같은 뇌출혈의 전조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 반신마비 등의 증상이나 근육의 위축이나 허약을 방지하기 위해 발병 초기부터 재활요법을 병행합니다.
-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 휴식을 취하면서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꾸지 않습니다.
- 삼키는 것이 어렵거나 발음이 어눌해진 대상자가 음식을 삼킬 때 폐로 흡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이상합니다.
- 말할 때 발음이 분명하지 않거나, 말을 잘하지 못합니다.
- 일어서거나 걸으려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집니다.
- 주위가 뱅뱅 도는 것처럼 어지럽습니다.
- 갑자기 눈이 안 보이거나 둘로 보입니다.
- 갑자기 벼락이 듯 심한 두통이 옵니다.
- 의식장애로 깨워도 깨어나지 못합니다.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 초기증상 원인 치료 예방 관련하여 알아봤는데요.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