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차준환 아역 배우에서 피겨 시작한 계기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마치 순정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얼굴도 아주 잘생겼고 선한 눈망울도 정말 예쁘고요.
아이돌 못지않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하는 거 보니까 말도 정말 예쁘게 잘하더라고요.

▶ 차준환 프로필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이자 역사라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세계랭킹은 현재 11위입니다.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선수이며 얼마 전인 1월 24일 한국 남자 싱글 최초로 피겨 4대륙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입니다. 4대륙뿐만 아니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모두 메달을 딴 선수입니다.
2001년 10월 21 생으로 차준환 나이 22세입니다. 서울 출신이며 키 180cm 체중 60kg입니다. 잠신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 스포츠학부 재학 중입니다. 코치는 김연아를 맡았던 브라이언 오서 , 지슬란 브라이언드며 안무가 또한 김연아를 담당했던 데이비드 윌슨과 셰린 본이 맡고 있습니다.
쿼드러플 살코, 쿼드러플 토룹 등 고난도 점프와 스핀 기술을 잘 수행하는 선수입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쇼트에서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을 완벽하게 성공시킨 후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 연결 점프에 이어 마지막 트리플 악셀까지 준비한 모든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또한 점프 사이 구성한 플라잉 카멜 스핀과 풋 스핀은 물론 스텝 시퀀스도 깔끔하게 처리해 모두 레벨 4를 부여받았습니다.
▶ 차준환 아역 배우 시절 : 피겨 스케이팅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쩐지 외모가 너무 출중하다 했더니 아역배우 출신이었습니다. 최준환은 7세이던 2007년 '초코파이'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삼성생명', '데톨'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드라마에도 출연하였습니다. ' 돌아온 일지매'라는 드라마에서 정일우의 아들 역할을 했고, 베스트 극장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준환이 피겨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배우 활동을 잘하기 위해서"라고 답하였습니다. 연기에 도움을 얻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 발레, 피아노, 태권도 등을 배웠고 "언젠가는 스케이트 타는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 피겨를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렇게 초등학교 때 피겨에 입문하자마자 남다른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초등학교 때 3회전 점프 5종인 살코, 토루프, 루프, 러츠, 플립을 모두 마스터했으며 중학교 때 이미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차선수의 잠재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된 시기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2015년 12월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랭킹 대회에서 국내 남자 싱글 역대 최고점인 220.40점을 갈아치우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쿼드러플 4회전 점프를 성공시켜 정상에 올랐습니다.
차준환은 "어렸을 때 집 근처에 아이스링크가 있었다. 친구들과 놀러 갈 기회가 있었는데, 스케이트 탈 때 느끼는 맞바람이 좋아 매료됐다."라고 하였고 "스케이트 타는 게 좋아 매일 링크장에 갔다. 그때 코치님들이 내 모습을 보고 선수 생활을 권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코치님들이 차준환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본 겁니다.
하편 차준환은 2년 전 한 방송에서 "남중 남고 출신이며 20년 차 모태솔로"라고 밝혔는데요. 지금은 아마 모태솔로가 아닌 게 분명합니다. 저렇게 잘생기고 키도 크고 매력 있는 남자를 여자들이 가만둘 리가 없죠!
차준환 엄마 아빠는 저렇게 예쁘고 멋있는 아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피겨 하는 모습 보니 남자 선수임에도 정말 섬세하고 선이 고왔습니다.
내일 모레인 22년 2월 10일 프리 스케이팅을 앞두고 있는데요. 메달 욕심을 내면 안 되는 거 알지만 그래도 쇼트를 4위로 마쳤기 때문에 기대가 될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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