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샘물 입양 김태희 남아공 흑인 5인조 강도 사건 13시간 진실 관련 포스팅을 들고 왔습니다. 정샘물 입양과 김태희 남아공 강도 사건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차근차근 풀어드리겠습니다.
▶ 정샘물 입양 이유
먼저 정샘물은 대한민국에서 거의 제일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입니다. 1970년으로 나이 53세인 정샘물은 1991년부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활동을 하였으며 1997년에 자신의 이름을 건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청담 east 점을 열었습니다.
전지현 김태희 송혜교 탕웨이 등 수많은 톱 여배우와 요즘 제일 핫한 분인 오은영 박사님까지 전담으로 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매우 성공한 삶이죠.
정샘물은 1997년 연예기획사 대표인 유민석과 결혼했으며 남편은 현재 정샘물이 운영하고 있는 정샘물 뷰티의 대표를 맡고있습니다. 정샘물은 남편과 결혼할 때부터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고 싶어 했고 직접 낳아서 키우기도 하지만 입양도 할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기 천사를 가지기 위해 시술까지 받았지만 잘 안돼서 2013년생인 첫째 유아인양을 입양하였고 첫째 아인양이 크면서 동생을 원했고 2017년생 유라헬 양까지 입양을 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둘째는 영재 판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두 딸을 입양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2005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김태희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정샘물은 2005년 김태희와 함께 화보 촬영 차 남아공으로 출국했습니다.
그때 남아공에서 흑인 강도들이 갑자기 들이닥쳤었던 사건이 있었고 상황을 정리 후 바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정샘물은 이렇게 말합니다. " 한 아이가 내 주변에서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그러다 눈이 마주쳤는데 천사처럼 웃었습니다.
강도 사건만 아니었다면 그 아이를 바로 안아줬을 텐데 사람이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그 아이가 계속 쳐다보길래 손을 내밀었더니 목을 끌어안았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보내 주신 아이 같았습니다" 고 당시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그 사건 이후 정샘물은 입양을 하기로 결심하였고 " 우리 아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다른 아이의 행복도 소중하다는걸, 다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습니다.
▶ 김태희 남아공 흑인 5인조 강도 사건 : 13시간 진실은?
자타공인 미의 여신이라 할 수 있는 김태희. 아마 기억하실 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정확히 2004년 12월 25일 김태희는 <러브스토리인 하버드> 드라마를 끝낸 후 휴가와 화보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을 방문했습니다. 인스타일 코리아에서 2005년 1월 25알 3월 호에 게재될 화보 촬영을 위해 남아공에 약 열흘 정도 머물 계획이었습니다.
12월 27일 부터 화보 촬영을 시작했고 오전과 오후에 걸쳐 케이프타운의 해변과 사파리 등지에서 촬영을 한 후 현지 가이드 (교민) 집에 초대받아 저녁 식사를 함께 하였습니다.
김태희는 교민 자녀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기념 촬영에도 응해주는 등 현지 교민을 격려했습니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무장을 한 5인조 강도가 순식간에 침입했습니다.
강도들은 스태프는 물론 현지 교민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습니다. 이 와중에 조세현 사진작가와 스태프 한 명이 집주인으로 오해받는 바람에 범인 중 한 명에게 약간의 타박상을 입을 정도로 맞았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 있던 촬영 스태프 전원은 김태희를 보호하기 위해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스태프를 초청한 현지 가이드와 그의 아들 역시 자신의 집에 있는 금품을 자진해서 내주는 등 김태희와 촬영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현지 가이드는 안면부에 부상을 당했으며 가이드의 아들은 심하게 맞았다고 합니다.
김태희의 금전적 손실은 사고 당시 스태프에게 맡겨두었던 300달러 정도의 피해를 당했고 조세현 사진작가의 현금 일부와 시계 지갑 등을 뺏었다고 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조세현 사진작가의 카메라 가방이 사고 현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들의 눈에 띠지 않는 바람에 고가의 촬영 장비는 빼앗기지 않았습니다.
카메라와 메모리칩 등 촬영 장비는 뺴앗기지 않아 다음날인 28일 원만한 화보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당시 촬영에 동행한 정샘물의 핸디캠과 디지털카메라 그리고 핸드폰을 비롯한 스태프가 가지고 있던 한화 등은 빼앗기게 됩니다.
범인들은 금품을 뺏은 뒤 어린이들을 비롯 한 현지 교민과 스태프를 좁은 화장실에 몰아넣은 뒤 도망을 갔으며 현지 교민이 그 자리에서 즉각 현지 경찰에 신고를 했고 스태프 중 몇 명은 현지 경찰의 피해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숙소로 돌아온 김태희를 비롯한 촬영 스태프는 긴급 대책 회의를 갖은 뒤 귀국을 결정했고 현지 여행사의 도움을 받아 귀국하기 위한 항공편 티켓을 확보하고 사고 발생 다음날인 12.28일 새벽 5시경 케이프타운에서 국제선을 타기 위해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했습니다.
사고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난 김태희는 자발적으로 촬영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화보를 위한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고 촬영 스태프들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요하네스버그에서 다섯시간 정도 보충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외에 흑인 강도들이 김태희에게 독단적인 협박에 들어가 13시간 동안 다른 곳에 가서 김태희를 감금 하였다는 루머가 돌았고 그 5명 중 한명이 강간 혐의로 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현지 언론에서 보도가 되면서 김태희가 13시간 동안 몹쓸 짓을 당한 것 아니냐며 루머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김태희가 말도안되는 그런 최악의 일을 겪었다면 어떻게 다음 날에 아무렇지 않게 촬영을 이어 나갔겠습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루머 때문에 연예인들은 두 번 세 번 웁니다.
한편 남아공 케이프타운은 치안이 안좋아 가면 안 되는 여행지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이상! 정샘물 입양 김태희 남아공 강도 사건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비의 아내가 된 김태희 집 자녀 부동산은 정말 대박 수준인데요. 해당 포스팅도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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