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교 교리 명언 가르침 관련 포스팅입니다. 스트레스 심할 때, 삶이 힘들 때, 마음이 울적할 때, 자존감이 바닥칠 때, 사는 게 싫을 때 등 우리 삶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듣고 살아간다면 좀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불교 교리 명언 모음
불교는 기독교처럼 "부처님 믿으셔야 합니다 안믿으면 지옥 갑니다"라는 식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교화시키는 종교가 아닙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가 불교 신조입니다. 일단 불교 교리는 기본적으로 '일체유심조'에서 시작됩니다. '일체유심조' 란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임을 뜻하는 불교 용어죠.
◈ 부처님 가르침 꼭 기억해두기◈
자, 그럼 이제부터 '일체유심조'를 바탕으로 한 훌륭하고 지혜로운 불교 명언을 본격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법구경, 화엄경, 중아함, 잡장경제 등에서 발췌한 명언입니다.
- 고통이 그대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 그대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그 마음이 그대를 휘두를 것이다.
- 누구도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 그 어떤 누구도 구원할 수 없고 하지도 못한다. 우린 우리 스스로의 길로 나아가야만 한다
- 헤어지기 마련이고 변하기 마련이고 없어지기 마련이다.
- 인간을 사악한 길로 현혹시키는 것은 원수도 악마도 아니다. 바로 자신의 마음이다.
- 어떤 행동에도 변하지 않고 닥쳐오는 운명이란 없다. 그러나 행동하지 않는 자에게 닥쳐오는 운명은 존재한다.
- 너희는 저마다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신을 의지할 곳으로 삼으라. 또한 진실을 등불로 삼고, 진리를 의지할 곳으로 삼으라. 다른 것을 의지할 곳으로 삼지 말라.
- 오늘의 우리는 과거 생각에 대한 결과이다. 마음은 모든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대로 그런 사람이 된다.
-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창조되었고 사물은 사용되기 위해 창조되었다. 지금 세상이 혼돈에 빠진 것은 사물이 사랑받고 사람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 조금 아는 바가 있다고해서 스스로 뽐내며 남을 깔보는 것은 장님이 촛불을 들고 걷는 것과 같아 남은 비추지만 자신은 비추지 못한다.
- 악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와 결국 사람의 몸을 망친다. 마치 녹이 쇠에서 나와 결국 쇠를 먹어치우는 것과 같이.
- 들판의 꽃들은 서로를 의식하고 피어 있는 게 아니다. 저 멀리서 풍경을 바라보고 자리를 잡은 게 아니다. 그저 피어있을 뿐이다. 그저 자신의 자리에 충실할 뿐이다. 당신의 가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 그렇게 될 일은 결국 그렇게 된다. 있던 건 지나가고 없던 건 돌아온다. 곧 지나갈 순간을 너무 두려워하며 마음 쓰지 마라. 그대의 마음이 밝으면 해가 뜨고 그대의 마음을 접으면 달도 진다. 연꽃이 물에 젖지 않는 것처럼 마음은 청정하며 모든 것을 초월하여 있다.
- 과거를 좇지말고 오지 않은 미래를 염려하지 말라.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 오로지 현재 일어난 것들을 관찰하며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말고 현재를 추구하고 실천하라.
-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 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 투자해야만 한다.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서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의 피해는 진실 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부은 대가로 받는 벌이다.
이번 불교 명언을 정리하면서 저 또한 제가 놓치고 있던 많은 부분들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처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도움되는 부처님 가르침 들고 오겠습니다. 부처님 말씀은 아니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도움 될만한 포스팅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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